2026년 8월 29일 토요일 오늘은 고흥에 갈 일이 있다. 오래전에 고흥 용암마을에 땅을 사서 묘목을 심었는데 최근에 신경을 쓰지 못했더니 칡이 자라나서 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집사람이 고흥에 가는 길에 남파랑길 70코스를 걷자고 한다. 아침을 먹고 고흥에 도착해서 용암마을을 둘러보고 녹동항 근처에 있는 성실장어탕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지점인 백석마을회관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오늘도 똘이를 데리고 왔다. 집사람은 요즘 몸이 좋지 않아서 한센추모공원까지만 같이 걷고 나머지 길을 나 혼자서 걷고 집사람은 거꾸로 걸어와서 차를 가지고 녹동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은 날이 흐리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걷기에 좋았다. 길을 시작하고 마을길을 걷다가 하늘..